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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UWS, Vertiv와 총판 계약 체결…국내 AI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가속화 - 전자신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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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1 11:3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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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AI 엣지 데이터센터 (사진=UWS) 
버티브 AI 엣지 데이터센터 (사진=UWS)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유더블유에스(UWS, 대표 이현주)는 버티브 코리아(대표 김성엽)와 GPU 클라우드 등의 AI 인프라 확산을 위하여 AI 엣지 데이터센터 총판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티브 AI 엣지 데이터센터 총판 계약을 통해 UWS는 버티브 사의 AI 엣지를 위한 전력과 쿨링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ML기반 AI 엣지 관리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AI 인프라 산업 내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버티브의 AI 엣지 용 UPS와 PDU를 포함한 스마트패밀리 제품군인 '스마트아일(SmartAisle)', '스마트로우(SmartRow)', '스마트케비넷(SmartCabinet)'을 활용한 AI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 및 마케팅 활동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버티브의 스마트패밀리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합한 엣지 인프라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운영 시 발생하는 열과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버티브의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공랭 및 액체 냉각 방식을 모두 지원해 차세대 AI 엣지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성엽 버티브코리아 사장은 “UWS와의 협력으로 버티브의 글로벌 검증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공동 노력으로 국내 AI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 발전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UWS 대표 역시 “AI 기술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며, 이를 구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프라”라며 “20년간 국내 제조, 금융, 물류, 리테일 시장의 데이터 서비스 및 클라우드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버티브의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국내 AI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버티브는 엔비디아와 협력, 'GB200 NVL72' 플랫폼의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발표해 데이터센터 배포 속도, 성능,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UWS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기업용 AI 인프라와 LLM 서비스 시장에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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